2026년 7월 27일자 테니스 기사만 기준으로 보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머바달라 DC 오픈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북미 하드코트 시즌의 포문을 여는 일정이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알렉스 드 미노어,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테일러 프리츠, 프란시스 티아포 등이 출전해 1회전부터 빅매치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여자부에서는 필리핀의 알렉스 이알라가 남은 잔디코트 시즌의 상승세를 안고 DC 오픈에서 하드코트 일정을 시작한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최근 커리어 최고 순위권까지 오른 이알라는 이번 대회에서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로 현지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한편 같은 날 여자 프로투어 일정에는 WTA125 오들럼 브라운 밴오픈과 WTA500 머바달라 시티 DC 오픈이 함께 잡혀 있어, 선수들은 잔디에서 하드코트로 곧바로 전환하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게 됩니다. 대회 개막이 겹치면서 시즌 후반부 순위 경쟁과 US오픈 전 분위기 싸움도 한층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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