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해수욕장 야간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며 피서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시는 속초해변과 청호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무소음 DJ 파티와 무소음 시네마를 운영해, 낮보다 밤이 더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 달 3~4일 속초해변에서 열리는 무소음 DJ 파티와 8~9일 청호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무소음 시네마로 구성됐습니다. 참가자들은 헤드폰을 착용한 채 음악과 영화를 즐기게 되며, 현장 선착순으로 인원을 제한해 운영합니다. 속초해변에서는 미디어아트도 함께 선보여 해변 전체를 복합 문화공간처럼 꾸밀 계획입니다.
속초시는 최근 해수욕장 안전관리도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속초·외옹치·등대·청호해수욕장에 구조장비와 안전 인력을 배치하고 경찰, 소방, 해양경찰과의 협력 체계를 가동해 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차별화한 콘텐츠로 여름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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